▶ "친목과 소통 및 화합을 이룰 것"
▶ 분기별 세미나*장학기금마련 행사 등 줄줄이
"회원들의 친목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해 올해는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북가주 한인 부동산·융자 전문인 협회(회장 최성우.사진)는 회원 모두가 화합을 위해 서로 돕고 양보하며 회원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의 화두를 친목·소통·화합으로 잡았다.
지난해 정관을 개정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회원 및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등으로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던 부동산 융자협회가 올해는 세미나 횟수도 늘리는 등 회원들에게 돌아갈 실질적인 혜택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3월, 5월, 8월, 11월 등 분기별로 세미나 계획을 잡았다. 또한 KARL 장학생선발 및 기금마련 골프대회(9월) 송년회(12월) 등으로 이미 스케줄이 꽉 짜여 있어 더욱 마음이 바쁜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KARL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후 장학생 선발시 예정에 없었던 2명을 추가 선발하여 7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씩 총 7,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최성우 회장은 협회의 특성이 부동산이나 융자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중심이 되기에 지난해부터 SV를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이 마냥 반갑기만 하단다. 하지만 시장에 공급이 부족, 바쁘기만 했던 한해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안정적인 시장이 되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 회장은 또한 "수 많은 계획과 행사를 준비해도 회원들이 즐겁지 않고 동참하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다"면서 "가장 바라고 원하는 바는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릴 때마다 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무래도 부동산 경기에 따라서 회원들이 늘었다 줄었다 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제 북가주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확실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니 회원들의 확충과 참여가 더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이어 "확실히 부동산경기가 회복되어 가고 있는데 부동산이나 융자업을 부업으로 하시던 분들이나 앞으로 이 분야에 입문하시고 싶은 분들 또는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저희 협회는 항상 열려 있다"면서 "회원으로 참여할 경우 저희 회원들과 정보교환 및 교제 친목을 통해 다양한 목적을 이룰 수 있기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가주 한인 부동산·융자 전문인 협회는 북가주 지역에 산재한 수많은 단체들 중에 항상 가장 모범적인 단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협회보다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며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