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호놀룰루 시 정부가 새로운 대기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주부터 카네오헤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연간 5,000달러의 예산이 책정된 새 방침에 따르면 운전면허발급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은 우선 대기번호를 받아 편한 자리에 앉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대기번호는 미리 면허발급사무소를 찾아와 번호를 선점한 후 이를 되파는 등의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무작위로 나눠줄 예정이며 오직 카운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만이 어떤 번호가 다음 차례인지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
이같은 시범운영이 성공을 거둘 경우 오아후 내 다른 4개 사무소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웹사이트에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 발급신청을 위한 준비서류의 목록을 공시하는 등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http://www1.honolulu.gov/forms_all/documentguide.ht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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