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 극복방법을 배우세요”오렌지카운티에 기반을 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가 8월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LA 한인타운 한인가정상담소(3727 W. 6th St. #320)에서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바로 알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미특수교육센터 측은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 빠진 자녀의 주의산만을 호소하는 부모가 늘었다며 세미나를 통해 자녀 감정조절 방법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자녀가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성격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증상을 방치할 경우 아동의 충동성향은 커지고 자칫 성격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한미특수교육센터 측은 자녀가 ADHD 진단을 받을 경우 발 빠른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ADHD ▲의심 증상 ▲진단법 ▲학교 내 서비스 ▲부모교육 방법 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세미나 강사로는 파라마운트 교육구 소속 이화벽 교사가 나선다. 이 교사는 ADHD와 학습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경험담을 전하고 부모들과 일문일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 (562)926-2040
<김형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