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 전문의가 대학병원이 수여하는 ‘최우수 티칭 상(Best Teaching Award)’을 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해켄색 대학병원(HUMC) 호흡기내과(Pulmonary Disease)의 최위곤(사진) 교수로 지난달 내과 전공의(Resident)들이 선정한‘ 최우수 티칭상’을 받았다.
‘최우수 티칭 상’은 해켄색 대학병원(HUMC)과 뉴저지 치·의과대학(UMDNJ), 뉴왁 재향군인병원(VA Hospital)에서 전공의로 수련중인 내과 레지던트 130명이 매년 각 병원에서 한 명씩 최우수 교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최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도 함께 갖게 됐다.
2011년과 2012년에는 3개 병원의 유일한 후보로 선정돼 ‘최우수 티칭 상’을 단독으로 받은 기록도 세웠다. 당시에는 전공의 140명이 최우수 교수 선정에 참여했다.
최 교수는 호흡기내과전문의, 일반내과전문의, 중환자내과전문의, 수명장애내과전문의 등 전문의자격을 4개 갖고 있다. 현재 해켄색 대학병원과 뉴저지 치·의과대학, 뉴왁 재향군인병원에서 전공의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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