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못지않은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등산이나 캠핑 등의 야외활동 계획을 세우는 이들로 분주하다. 하지만 들뜬 마음으로 준비 없이 외출한다면, 피부의 최대의 적인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고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야외활동 전후에 꼭 필요한 피부관리 팁들이 있다. 등산을 준비하는 아내에게 꼭 필요한 팁들과 제품들을 추천해 보자. 당신은 사랑받는 남자가 될 것이다.
■ 자외선 차단제로 완전 무장시켜라
야외활동 계획이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아이템이란 사실은 이제 누구나 아는 상식이되었다. 3월에서 5월의 일사량이 9월에서 11월보다 1.5배 증가한다고 하니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은 봄부터 더 강조될 수밖에 없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땀과 피지 분비가 더욱활발해지므로 SPF 50 이상, PA+++ 이상의 제품으로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면 좀 더 오래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햇빛의 열로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보습효과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외출 전자외선 차단제로 무장했을지라도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휴대해 2~3시간마다 덧발라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감이 없으면서 휴대하기 편하고, 수시로 덧발라 촉촉함을 더해주는 쿠션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편하고효과적이다.
■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 공급해 주기
야외활동으로 뜨거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높아진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관건. 이럴 때는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지만 예민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스크럽은 피한다. 때문에 피부에 부담이 적은 입자가 고운 파우더 클렌저로 자극 없는 세안을 하도록 한다.
또 세안 후에는 평소 사용해 왔던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는 부스팅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다음에 사용하는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 시켜주어 수분감을 장시간 유지시켜 주고, 피부 활력을 높여준다.
이때 제품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바르기전 꺼내 사용하면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낮추어줄뿐만 아니라 모공을 조여 주는 효과까지 있어 피지 분비 억제와 탄력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이를 얇고 길게잘라 붙이거나, 마시고 난 녹차 티백을 냉장 보관했다가 얼굴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피부에수분 공급과 진정효과가 뛰어나 민감해진 피부에 효과적이다.
수분크림을 발랐는데도 얼굴의 건조함이 심할때는 수분크림에 콩알 크기 정도의 고영양 크림이나 페이셜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주면 오랜 시간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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