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시장 일행 26일 H마트서 쌀 홍보행사 펼쳐
상공회의소와 교환학생프로그램도
한국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한 곳인 충남 당진시가 워싱턴주 한인들에게 당진쌀인 ‘해나루’ 홍보에 나선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서영기)에 따르면 당진시 이철환 시장 등 10여명이 시애틀을 찾아 오는 26일 H마트 페더럴웨이점에서 홍보 행사를 펼친다. 당진지역 농토는 대부분이 간척사업으로 생긴 토지여서 무기물이 풍부하고 해풍도 적당히 불어 병해충이 적고 햇볕도 풍부해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은 알차게 여물어 맛과 영양이 좋기로 유명하다.
당진시는 ‘해나루’를 세계적인 쌀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아래 국제품질경영시스템과 국제환경시스템 분야 인증을 받았으며 해나루는 지난해 대한민국 베스트 히트상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진시는 워싱턴주와도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당진시 상공회의소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와 30년 동안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해왔다. 당진시는 쌀 홍보를 위해 시애틀을 방문하는 동안 시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간의 업무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공장이나 비즈니스들이 서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당진 중고생들과 워싱턴주 한인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교환학생으로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합의한다. 올 여름에는 당진 학생 10여명이 시애틀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4일 합동 임원 이사회를 열어 당진시의 쌀 홍보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오는 5월31일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망한 중소업종의 창업을 돕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서필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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