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지원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나 명문대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버드대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 4,856명을 포함, 정시 일반전형까지 입학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들의 수가 총 3만5,022명을 기록, 전년 대비 2%의 증가를 보였다고 22일 발표했다. 이같은 하버드 지원자수는 역대 가장 많은 규모이자 처음으로 3만5,000명선을 넘은 것이다.
컬럼비아대는 올해 3만3,460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5.2%가 증가했으며, 예일대의 경우 총 2만9,790명이 원서를 내 전년 대비 4.1% 증가를 나타냈다.
브라운대의 경우 총 2만8,807명이 입학 신청서를 제출해 작년보다 1.0%가 늘어났다. 펜실베니아대의 경우 올해 지원자수가 3만1,274명으로 지난해와 거의 차이가 없었고, 다트머스 칼리지(2만3,110명)와 프린스턴대(2만6,505명) 등 2곳만이 전년 대비 각각 2.8%와 0.6%씩 지원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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