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액션영화 ‘베를린’이 북미 21개 도시에서 개봉돼 언론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5일‘ 베를린’의 리뷰 기사로“ ‘베를린’은 숨막히는 액션 요소들로 날아오른다…. 류승완 감독은 급변하는 국제 첩보전을 배경으로 특유의 힘있는 액션과 민첩성을 살려냈다”고 평했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이 작품은 독살, 전향, 북한 비밀계좌, 근사하게 연출된 격투, 과열된 긴장감, 파멸적 로맨스 등 당신이 장르 영화에 요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며 별 5개 만점 중 4개(Excellent)를 줬다. 미국의 유명 타블로이드지인 ‘빌리지 보이스’는 “아날로그적 재미로 가득찬 이 영화는 주인공이 블라디보스
토크행 기차를 타면서 끝나지만, 류승완 감독이 머지않아 나타날 것으
로 기대되는 곳은 할리웃이다”라며 류 감독을 치켜세웠다.
영화전문지‘ 필름 저널’은“ ‘액션의 대가’라는 호칭을 얻은 류승완감독은 영화 상영 시간 내내 확고한 통제력을 선보이며 무서울 정도로 흡인력 높은 스릴러를 완성해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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