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복지센터(관장 앨런 안)는 오는 15(목)일부터 12주동안 전미주 정신건강 가족협회(NAMI)와 한인 정신건강 가족협회 공동으로 무료 정신건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우울증, 조울증, 정신분열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룬다. 김광호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기존 가족들의 생생한 경험 공유를 통해서 서로의 위로와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특히 전문가 및 관련기관으로부터 정신건강에 대해 도움을 받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이 필요한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직계가족만이 수강할 수 있다. 이 교육을 마치면 NAMI에서 이수증을 발급한다. 이 프로그램은 15일 오후 7시부터 코리안 복지센터(7212 Orangethorpe Ave.)에서 시작된다. 예약 (714)449-1125
한편 코리안 복지센터는 이번 달부터 정기적으로 무료 음식을 나누어준다. 홈리스, 독거노인, 불우이웃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에 행사가 열린다. 이번 달은 11월9일(금) 오전 10~오후 5시, 20일(화) 오전 10~오후 5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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