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에 들어설 대규모 물놀이 공원 건립공사가 곧 착공될 전망이다.
가주 재개발국이 폐쇄된 이후에 시, 카운티, 교육구 멤버 7명으로 구성된 ‘가든그로브 오버사이트 위원회’는 최근 물놀이 공원 ‘그레이트 울프 리조트’ 건립에 따른 페이먼트 스케줄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 방안이 주 정부의 승인만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
이번에 통과된 페이먼트 일정은 개발사인 맥위니 엔터프라이즈사에 지급할 4,700만달러 중에서 500만달러는 호텔 주차장 공사가 시작할 때 지불하고 나머지 4,200만달러는 호텔이 오픈한 후나 또는 시에 의해서 호텔 투숙 허가를 받은 지 30일 후에 지불하도록 되어 있다.
가주 재개발국이 폐쇄됨에 따라서 가든그로브시가 재개발국 역할을 하는 셈이다. 총 금액 4,700만달러 중에서 500만달러는 재개발국 재산세 트러스트 펀드, 4,200만달러는 채권에서 나온다. 시는 호텔이 건립된 후 향후 20년 동안 1년에 420만달러를 받게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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