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풍경’ 작품 선보인다
▶ 본보 특별후원, 7월 7일 오프닝 리셉션
서양화가 윤심주 (Sim Joo Yoon-Kimm)씨가 30여년 만에 개인전을 갖는다.“내 마음의 풍경”(Landscape in my Heart)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유럽, 중국등 여행지의 풍경과 들꽃이 만발한 캘리포니아 정원들을 수채화같은 터치로 그린 유화 20여점이 선보인다. 개인작품 전시회는 오는 27일(수)부터 7월 29일(일)까지 한달 동안 사라토가에 있는 에기스 화랑 (Aegis )에서 열린다.
처음으로 개인전을 갖는 윤화백은 “나는 꿈을 꿉니다. 꿈 속에서 나는 늘 풍경 한가운데 서있습니다. 자연의 따뜻한 품속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면서 풍경화를 그린 심경을 밝혔다.
윤 화백은 이화여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부터 캘리포니아로 이주, 현재 댄빌에 거주하고 있다. 알라모 댄빌 지역 예술가협회(Artists Association)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수필가로 본보에 ‘환경과 삶’ 칼럼을 쓰고 있는 김희봉씨의 부인이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7월 7일(토) 오후4시에서 6시까지 열린다.
♦Aegis Gallery 주소: 14531 Big Basin Way, Saratoga.
♦갤러리 오픈 시간: 수요일(12시 -오후 4시), 목–일요일(12-오후 6시)
♦연락처: (925)785-1745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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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토가에서 27일부터 개인전을 갖는 윤심주 화백이 자신의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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