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인피니티 JX는 고유의 럭셔리한 디자인을 뽐낸다.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7인승 럭서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All-new INFINITI JX·사진)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올 뉴 인피니티 JX는 2005년 인피니티 브랜드 국내 공식 출범 이후 이어온 인피니티의 ‘프리미어(Premier) 시리즈’ 중 5번째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사이먼 스프라울 인피니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올 뉴 인피니티 JX는 오늘날 패밀리의 다양한 니즈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한 인피니티의 가장 새로운 모델로, 인피니티 고유의 럭서리한 내·외관 디자인, 부드러운 주행감, 여유로운 공간, 대화하기 수월하도록 설계된 조용한 실내, 온 가족이 함께 이동하는데 있어 편리한 기능을 탑재한 7인승 럭서리 크로스오버”라며 “올 뉴 인피니티 JX를 통해 운전자는 물론, 2/3열의 모든 탑승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주행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뉴 인피니티 JX는 컨셉카 ‘에센스’(Essence)를 기초로 한 패밀리 룩을 바탕으로 더블 아치형 프런트 그릴과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초승달 모양의 D필러, 20인치 휠 등 7인승 럭서리 크로스오버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극대화시켰다. 최근에는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2 10대 인테리어 어워드’를 수상하며 동급 최고의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편의사항을 갖춘 모델로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