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 안에 삶 공연으로 보여준다
▶ ’하나님의 나라’ 주제로 댄스, 노래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시고 오셔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가주 청소년 문화선교단체인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가 창단 9주년 기념공연을 26일(토) 밀피타스 뉴비전 교회에서 여는 가운데 엄영미 총디렉터는 “자녀를 둔 부모와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맑고 바르게 성장하는 어린 단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8일 산타클라라 체리 스시에서 이설주 간사, 정진이 헤이워드 캠퍼스 대표, 이희정 총무 등이 참석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엄 티렉터는 “이번 공연은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성령 안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댄스와 노래로 표현하려 했다”면서 “예년에는 드라마 중심의 공연이었다면 이번은 크리스천 음악을 배경으로 한 힙합 댄스 위주의 경쾌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도 교사와 갓스 이미지를 졸업한 대학생들의 합동 공연과 학부모 합창단 20여명의 무대 등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면서 “공연에 참석해 뜻 깊고 유익한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갓스 이미지는 현재 만5세에서 12학년까지 약 80명의 단원이 있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매주 토요일 헤이워드 침례교회와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에서 모여 맹연습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기획과 연출은 엄영미 총디렉터, 제작은 댄 김, 댄스는 윤정우, 한성민, 최지수, 노래는 한지나, 권일레인씨 등이 지도를 맡고 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헌금 전액은 글로벌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갓스 이미지 정기 오디션은 오는 6월9일(토) 오후 2시부터 산호세 한인장로 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일시: 5월26일(토) 오후7시
▲장소: 뉴비전 교회 (1201 Montague Expwy., Milpitas)
▲문의: 엄영미 총디렉터 (650)685-4489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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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지도를 맡은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공연을 다짐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권일레인, 최지수, 데이빗 한, 댄 김, 한지나, 엄영미 총디렉터, 윤정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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