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 모나코 항구 등서 주문... “상어 공격도 견뎌”
물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수륙양용 미니 쿠퍼 요트맨의 이달 중 판매에 들어간다.
물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수륙양용 자동차가 공개됐다.
최근 인터넷상에 공개된 ‘미니쿠퍼 요트맨’(Mini Cooper’s Yachtsman)은 도로는 물론 강이나 호수 등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세계 최대 인공섬 ‘팜 주메이라’나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항구’에서 운항할 수 있도록 상어의 공격에도 견딜 수 있게 제작됐다.
짐 맥도웰 미니USA 부사장은 “미니 쿠퍼 요트맨은 미니 라인업 확대 전략의 하나로, 운전자의 거주 환경에 맞는 자동차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터넷에서 공개된 사진에서 ‘미니 쿠퍼 요트맨’은 차체 크기가 4.3m로, 메탈 블루의 차체색과 은색 바퀴 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월드카팬스(World Carfans.coms)는 보팅의 재미와 미니 특유의 드라이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미니 쿠퍼 보트맨이 이달 중으로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미니 쿠퍼 요트맨’의 가격은 23만6,000달러로 3년간 정박소 사용료 무료 등 각종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미니 쿠퍼 요트맨’은 1.6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했고, 정지상태에서 시속60mph(96㎞/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6.6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력은 220㎞/h로, 물위에선 시속 61노트까지 달린다. 특히 ‘미니 쿠퍼 요트맨’ 실내에는 두 사람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과 각종 방수 용품들이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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