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올해 들어 두 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현재의 제로 금리정책이 바뀌거나 추가 양적완화 조치가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전문가들이 이같이 분석하는 주요 이유로는 FRB가 지난 1월 회동에서 2014년 말까지 기존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데다, 최근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고용 지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추가 부양책이 아니더라도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업률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소비분야 등에서는 뚜렷한 개선 추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FRB의 고민이다.
그럼에도 FRB가 회의를 폐막하는 14일 발표될 성명에는 현재 미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FRB의 평가와 함께 향후 경기 전망이 포함된다는 점에서 향후 투자심리의 풍향계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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