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공동으로 내달 6일부터 제2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실시한다.
동서대학교 미주 분교(분교장 정택진)에서 매주 2회에 걸쳐 8주 동안 강의된다. 학교 측은 이번 과정은 경영학의 학문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 강좌에서는 ▲상상과 창조를 통한 가치창출의 전략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이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역량확대와 전략 ▲한상 네트웍의 발전 전략 등의 주로 다뤄질 전망이다.
OC 상공회의소 김진정 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한인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변화에 대한 감각을 길러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2기 과정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도 말했다.
동서대학교 미주분교장 정택진 교수는 “이론적인 부분과 실제적인 부분들을 모두 다루게 되는 산학합동의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며 “애틀랜타와 시카고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2기 최고경영자 과정은 동서대학 경영학과의 3명의 교수들이 강의하며 한인사회에서 필요한 상식을 상법전문 변호사와 금융전문가, 회계사 등이 특강을 할 계획이다. OC에서 활동하는 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714)213-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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