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던 북가주의 아침, 저녁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번 주 내내 비가 올 전망이다.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베이지역에 오늘(18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주초에 떨어졌던 기온은 소폭 상승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비올 확률이 18일 40%, 19일은 85%까지 상승하며, 이번 주 평균 최고기온 60도, 최저기온 4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는 18일 강수 확률 35%, 19일 85%로, 이번 주 평균 최고기온 60도, 최저기온 47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산호세는 18일 밤에만 약하게 비가 올 것으로 보이나 19일 강수확률은 70% 이상으로 올라간다. 이번 주 평균 최고기온은 58도, 최저기온은 43도이다.
NWS는 베이지역의 비는 19일을 절정으로 금요일(20일)부터 점점 잦아들어 다음 주 월요일까지 약하게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레익 타호에도 반가운 눈 소식이 있다. 레익 타호 주변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간운데, 서니사이드 타호시티는 18일부터 일요일(22일)까지 계속 눈과 비가 올 전망이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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