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
▶ ``올해 SF 취항 20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 계획, 서비스등 모든면에서 선도항공사 역할 충실히 수행``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지점의 신임 지점장으로 본국 임수성 부장<사진>이 부임했다.
임수성 신임 지점장은 전임 서영빈 지점장과 10일 본보를 방문, “교민의 성원과 지지가 항공사업의 원동력”이라며 “서비스와 영업, 모든 면에서 선도항공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신임 지점장은 “아시아나항공 SF지점의 취항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부임하게 돼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교민 한분 한분에게 한 치의 소홀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임 지점장은 또 “그동안 아시아나 창업 1등 공신으로 통하는 전임 서 지점장님이 일궈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좀 더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베이지역만의 특성이 살아있는 IT 등 관련 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취항 20주년에 따른 행사 등 교민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취항 200주년이 될 때까지 노력 할테니 교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임 신임 지점장은 1996년 본국 아시아나 항공에 입사해 첫 임무로 오퍼레이션 파트에서 3년 반 동안 근무한 후, 기획부문 대리 5년, 마케팅부문 과장 3년, 금호아시아나그룹 본부 신규 사업 및 기획부문 차장을 거쳐 회장 비서실에서 4년간 부장직을 역임했다.
임 지점장은 지난 1일 본사에서 SF 지점장으로 발령을 받고 10일까지 전임 지점장과 업무인수인계 과정을 거쳤으며, 11일부터 단독 근무체계에 들어갔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지점의 임수성 신임 지점장이 10일 본보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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