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어린이재단, SF 저소득층 자녀에 자전거 12대 전달
글로벌 어린이 재단(총회장 정경애, 샌프란시스코 지부장 박희례)은 지난해 말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인 베이뷰 지역의 아이들에게 자전거 12대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베이뷰 경찰서의 오설리반 부서장을 비롯 자전거를 구입하고 조립을 도와준 경찰관들과 함께 평소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자전거를 구입할 수 없었던 저소득층 자녀들을 초청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12명의 아이들은 베이뷰 경찰서의 도움으로 선정했으며 경찰들이 글로벌 어린이 재단을 대신해 자전거 판매점을 돌아다니며 자전거를 구입하고 셋업까지 해주었다.
정경애 총회장은”이번 자전거 전달 행사는 Korean 자선기관(GCF)을 주류 사회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다”면서 “아무쪼록 Korean들이 하는 좋은 일들이 계속해서 주류사회에 많이 알려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이뷰 경찰서의 오설리반 부서장은 “오늘 자전거를 받은 아이들이 생활환경을 비관하지 않고 밝게 착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글로벌 어린이 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흑인주민 밀집지역 아이들을 도운것은 회원중에서 특별히 이지역 아이들을 돕자는 제안을 해서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지난달 29일 샌프란시스코 베이뷰 경찰서에서 지역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 12명에게 자전거 12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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