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 노인회(회장 문영식)는 지난달 29일 한인회관에서 송년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활동사항을 되돌아 보고 내년 활동 계획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회는 이날 모임에서 새로운 회원 영입과 메디케어, 건강 정보 세미나, 온천관광, 설 떡국잔치, 5월 정기총회에 차기 회장과 새 임원진 선출 등의 제반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영식 회장은 “2010년 노인회 활동을 재개한지 1년 6개월 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 그 모든 것은 회원들의 수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치하한 뒤 ”신년에도 지역 노인들, 한인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들을 계획하자”고 말했다.
유정숙 부녀회장 역시 “무엇보다 회원증진이 우선인 것 같다”면서 회원영입에 다각적 방면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을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신년에는 모범이 되는 진정한 봉사의 단체가 되자고 다짐했다.
<이수경 기자> sulee@koreatimes.com
송년 간담회를 마친 후 임원진들이 모범이 되는 봉사의 단체가 되기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숙 부녀회장, 이중기 부회장, 김경태 고문, 김기덕 이사장, 문영식 회장, 최처웅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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