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치는 골프이지만 열심히 연습한 보람을 찾아 보길 권해 드린다. 요즘 아마추어 시합은 많이 열리고 있다. 지금 보시는 샌프란시스코 한국일보에서도 아마추어를 위한 시합을 해마나 열어 왔고 정관장배나 단체들의 기금모금 골프를 통한 비지니스 커뮤니티 소셜네트웍을 활성화 하려 노력 하고 있다.
이런 시합은 주최측과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 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마츄어 시합이 열릴 예정 이고 아마츄어는 시합에 자주 나감 으로써 정확한 나의 실력을 테스트 해보는 시간을 갖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시합이라는 것을 준비 하므로 나름 열심히 연습하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룰과 에티켓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공부하는시간을 가질터이니 실력 향샹에 큰 도움이 되겠다. 또한 시합에 나온 상대 파트너들의 수준 높은 기량을 보고 직접 겨루는 시간은 평소 친한 친구와 편안하게 치는 골프와 다른 묘한 기분을 맛볼것인데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모르는 사람과 시합을 하게 되므로 멀리건을 바라거나 오케이하고 기브를 받는 것도 금지사항 이니 아마 등에 오싹한 땀줄기도 흐르는등 처음 느낀 기분을 맛볼수 있다.
물론 이런 기분은 정말 싫어 한다면 시합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런 긴장과 약간의 부담속에서 그것을 극복하고 스코어를 내면 대담하고 과감한 골퍼가 될수 있고 어떤 상황 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강인한 정신력을 함께 기를수 있는 골퍼가 될수 있겠다. 이런 류의 아마츄어 시합 중에는 불우이웃 돕기 친선 게임부터 은행권이나 증권사에서 협찬을 많이 해주는 프로암 같은 것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몇년전 부터 이런 프로암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고 인기가 많을수록 협찬사의 경품 또한 커지고 있다.
일단 참석만 하면 모자,골프공,장갑등 상품이 무료로 제공 되는 것은 기본이고 협찬사가 어느 회사냐에 따라 고급 양주가 또는 골프채 가방 퍼터나 웨지 등등 상품이 1등 부터 꼴등 까지 고루 가져 갈수 있도록 푸짐하다는 것이다.
아마츄어는 그린피와 카트비를 내지만 이런 시합에 참가 하게 되면 경품을 타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귀뜸해 주고 싶다. 참가비에는 저녁식사도 포함되어 있는데 식사도 스폰사 에서 아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며 대부분 와인이나 음료까지 최고로 준비를 한다. 아직 준비가 안됐으니 잘치면 나가봐야지 하지 말고 어서 아마츄어 시합을 준비해 보자.
북가주 한인사회는 어떨까? 이제껏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보자. 오랜만에 어울려서 실력도 겨루어 보고 함께 저녁을 먹고 준비한 경품도 타자. 여튼 골프장 에서 이제것 쓴돈, 아마츄어 시합에서 경품이라도 타는 재미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걱정 마시라! 신페리오 우승도 있으니까요. 그럼 내년 아마츄어 시합에서 행운상 이라도 타는 그날 까지 화이팅!
(KLPGA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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