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밸리의 교육 수준이 높은 도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 재정부 인구조사국이 1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적어도 대졸 이상 학위 소지한 거주자가 가장 많은 도시가 팔로알토(79.7%)이며 이외 최고 10위 도시를 보면 로스알토스(76.2%), 사라토가(75.2%), 쿠퍼티노(73.4), 멘해튼 비치(72.9%), 라 캐냐다 플린트리지(70.7%), 데이비스(69.1%), 버클리(68.4%), 맨로 파크(68.1%)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 실리콘 밸리 지역이며 2곳 제외하면 모두 북가주에 위치한 도시들이다.
한편 9학년을 마치지 못한 거주자가 많은 10대 도시는 벨가든스(44.9%), 메이우드(44.5%), 플로렌드-그램(43%), 커데이(37.9%), 레녹스(37.5%), 벨(36.5%), 이스트 로스앤젤레스(36%), 왓슨빌(35.4%), 허닝튼 파크(34.9), 코아첼라(34.7%) 등으로 산타크루즈 카운티의 왓슨빌을 제외하면 모두 남가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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