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수감사절 주간 내내 베이지역은 춥고 궂은 날씨가 예상된다.
미 국립기상대(NWS)는 20일 추수감사절 전날인 23일(수)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보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경우 오늘(22일) 최저기온은 49도로 밤부터 바람이 강해질 전망이다. 23일의 강수확률은 낮 30%, 밤 70%며, 최고기온 60도, 최저기온 48도다. 추수감사절(24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7일(일)까지 낮 평균 최고기온은 60도, 밤 평균 최저기온은 47도를 기록하며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 밤 강수확률 20%로 밤부터 바람이 세차질 것으로 내다봤다. 23일의 강수확률은 낮30%, 밤 70%로 높아지며, 추수감사절부터 주말까지 낮 평균 최고기온 61도, 밤 평균 최저기온 49도를 기록하며 궃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산호세는 22일 밤 최저기온이 45도까지 떨어지면서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했다. 23일 비올 확률은 낮과 밤 각각 30%와 70%다. 추수감사절은 더욱 추워져 최고기온 58도, 최저기온 44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말 낮 기온은 평균 63도로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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