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 과학 기술자 협회 새크라멘토 밸리 지부(회장 이 영길)는 11월 5일 11시부터 새크라멘토 인근 스탁톤지역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40여명의 UOP (University of Pacific)의 한인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희망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날 과기협회에서는 이 영길 회장을 비롯하여 이 신재 기술사, 이승호 박사, 김 창모 박사가 참석해 재미 한인 과학 기술자 협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통해 학생들과의 교류에 역점을 둔 사업을 펼친다는 소개를 했으며, 협회에서 소규모 학술 대회 장려 정책과 장학제도에 관련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었다.

이날 만남은 UOP대학의 한인학생회를 이끌고 있는 김묘경 교수와 이지욱 교수와 한인학생회 이재영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재미 한인 과학 기술자 협회에서는 한인 학생들에게 활발한 교류를 통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자청한 자리였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한자리에 모인 재미 과학 기술자 협회 회장단은 UOP 한인학생회에게 활발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