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은 2012년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당초 12월말로 신청기간 마감일(본보 11월 5일자)을 밝힌 데 이어 4일 저녁 12월 9일로 마감일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규모는총소요비용 대비 50% 이내이며, 특히 한인회관 건립은 자체 예산을 50% 이상 확보할 경우 최대 20만달러까지 지원해준다. 한편 분쟁중인 단체나 친목도모의 일회성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단체 운영과 관련된 경상비 지원도 배정되지 않는다.
2011년 SF총영사관 관할 내 총 20개 기관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이중 일반사업 6건(2만5,000달러), 교사연수 프로그램 2건(1만6,000달러) 등 총 8개 기관에 4만1,000달러를 지원했다.
또한 양성호 영사는 “한인회관 건립사업의 경우 1개 기관이 현재 자금 수혜가 유력한 상태이며, 조만간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fkoreancg2@gmail.com) 또는 우편(3500 Clay St., SF)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415)921-2251
<신영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