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사랑 하는 골퍼 들이 내일 있을 라운드를 위해 잠을 설치고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는 이런 마음을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 들은 과연 이해 할수 있을 까요? 이렇게 기다리고 기대 되는 라운드를 가는데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것은 당연한 바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골사랑 들은 엄청난 연습을 하고 라운드 들어 가기 전에 미리 골프장에 도착해서 퍼팅 연습으로 그날의 그린 테스트를 해보고 더 부지런한 이는 연습장에 들러서 20개~30개의 공을 처보기도 하지요. 프로가 보기에 너무 너무 아름다운 자세입니다.
오늘은 라운드를 하기 전에 해주면 스코어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몇가지를 더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중요한 것이 스트레칭 입니다. 스트레칭을 15분에서 20분 이상 충분히 해 주셔야 다칠 염려도 없고 조금 있다 쓸 근육에 적당한 긴장을 줌 으로써 필요한 골프 근육을 깨우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즉 시동을 걸기 위한 준비 작업입니다.
다음은 시동이 잘 걸리 려면 베러리 충전이 잘 되 있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몸의 편안한 쉼과 맛있는 음식 덕분에 느끼는 기쁨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잘 알고 계신다고 생각 하겠지만 이 정도가 적거나 넘처서는 안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쁨은 엔돌핀을 돌게 하는데 이것이 강력한 에너지를 집중력을 내게 하기 때문입니다. 지치지 않는 힘, 이것이야 말로 골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즐거워야 지치지 않고 경기에 집중 할수 있습니다. 즐겁지 않다면 체력 이라도 단단히 버텨 줘야 집중력을 잃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내가 몇시간을 자면 컨디션이 가장 좋은지▲내가 무엇을 먹으면 가장 맛있게 먹고 기분이 좋아지는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하고 그러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현역 시절 시합 전 날에 무리 해서 연습볼을 처서 발목 인대가 늘어져 버린 친구도 보았고 고기가 안맞는데 그것을 모르고 체력 보충 한다고 고기를 먹고 체해서 시합을 포기한 친구도 보았고 예민해서 잠을 못자서 시합 당일에 체력이 고갈 되어 짐싸서 집에 가는 선수를 많이 보았습니다. 제 생각엔 자기 몸을 잘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잘치는 친구의 습관을 따라 하는것 보단 내가 하면 참 좋은 그런 나만의 컨디션 조절법을 잘 알고 실행 하면 스코어를 줄이는데 훨 효과적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다면 휴대폰을 조심해야 합니다. 기분 나쁜 전화를 받지 않고 통화를 통해 평안을 찾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면 간단히 통화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이겠습니다. 그럼 오늘밤 부터 라운드 전에 가볍게 과일과 치즈를 먹고, 밤엔 와인 한잔을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서 좋은 꿈을 꾸는 것은 내일 공이 잘 맞을 징조 입니다.
(KLPGA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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