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미 참전용사들의 벗(FAVKW·공동의장 오구·조웅규)과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폴 주)는 공동으로 한국전 휴전 기념일인 27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풀러튼에 있는 하워드 존슨 호텔(222 Houston Ave.)에서 미 참전용사 보은의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가족의 자녀 12명을 선발해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생들은 애리조나주에 본부를 둔 ‘미주 한국전 참전용사 본부’에 의뢰해 미 전국에서 선발한 것으로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런천파티와 함께 한국전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6.25 다큐멘터리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고전무용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미시민권자 협회의 김도영 사무국장은 “우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의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 534-7720, (714)452-30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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