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스프레이 낙서로 인해 더럽혀져 있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동쪽 표지석(본보 6월29일자 A13면 참조)을 새로 페인팅 한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의 김진정 회장은 7일 “하루라도 빨리 표지석을 새로 페인팅하기 위해 상의에서 페인팅 업체에 부탁해 새 페인팅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며 “다음 주에는 낙서로 더럽혀져 있는 표지석이 새롭게 단장될 것”이라며 이번에 페인팅을 새로 하면서 색이 낡은 다른 부분도 새롭게 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인타운 표지석이 낙서로 더럽혀지기는 지난 몇 년 동안에 이번이 처음으로 2주 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서는 청소년들이 장난으로 칠하는 경우도 있지만 갱들이 구역 표시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편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알리는 표지석은 GG 블러버드 대로의 서쪽과 동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 표지석은 지나가는 운전자에 의해 파손된 후 한인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기금모금을 통해서 2년6개월여 만에 복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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