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의 하이텍 산업의 생산이 6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프만 대학교가 지난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의 하이텍 산업 생산지수는 9.7포인트 상승해 77.7로 지난 2005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를 발표한 레이몬드 스페어 경제학자는 “가주 전체의 하이텍 산업 생산지수가 향후 3개월 58.5일 정도로 느릴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오렌지카티의 하이텍 산업의 생산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 이유는 아직까지 불명확하다”고 밝혔다.
레이몬드 스페어 경제학자는 또 오렌지카운티의 항공산업이 주 전체의 19%에 비해서 높은 22% 성장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이 데이터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사에 응한 OC의 대규모 하이텍 회사의 실적이 아주 좋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생산업체들은 3분기에 직원 채용이 많지 않으며, 고용 관련 오렌지카운티 지수는 2분기 59.8에서 3분기 53.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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