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제10차 한상대회` 참가자 등록
▶ 전세계 40개국 3,300여명 참가 예상
전 세계 한인 상공인들을 하나의 네트웍으로 연결하는 ‘제10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1월2(수)~4일(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참가자 등록에 들어갔다.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부산광역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북가주에서도 EB한인상공회의소 및 북가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소속의 상공인 수 십명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3,3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열릴 전망이다.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10주년 대회에 걸맞게 기존의 기업 전시회와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이 열린다.
또한 보다 심화된 업종별 세미나와 투자설명회 및 전략 세미나 등으로 꾸며진다. 1대1일 비즈니스 미팅은 이메일을 통해 만큼 사전 신청자에게만 제공되는 만큼 예약은 필수다.
10주년을 맞아 유공자 표창, 회고 사진전 등과 뉴욕, 런던, 홍콩 등지에서 활약하는 한인 금융인들을 초청, 네트웍 구축과 차세대 금융인 육성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등록은 대회 웹사이트(hansang. korean.net)를 통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등록기간과 등록비는 7월31일까지는 350달러, 9월30일까지는 450달러다.
참가자에게는 2인1실 호텔 3박과 8회 식사가 제공되며 모든 프로그램 참석이 가능하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동포 기업인을 네트웍으로 연결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 지난 2002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열린 제9차 대회에서는 3,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내년 제11차 세계한상대회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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