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익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사진)이 임기후에도 당분간 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지난 6월 15일(금) 저녁 7시경 타운내 한 식당에서 이사회의를 갖고 박익수 이사장의 임기를 당분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14대 박익수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6월 30일자로 끝나면서 15대 이사회가 오는 7월 부터 출범해야하지만, 그간 한국학교를 위해 일해 줄 활동적인 이사장을 물색해 왔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당분간 박익수 이사장이 업무를 지속 키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그간 이사장에 적합한 인물을 찾기 위해 노력 해 왔으나 한국학교 이사장직이 직함만을 가진것이 아니라 학교 전반에 관해 소소한 것까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활동력있는 인물이 나서주길 바래왔었다"며 구체적인 것이 결정 되기 전까지 박익수 이사장이 업무를 지속 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현재 한국학교는 학교 유지를 위해 이사장을 중심으로 크게는 모금 활동을 비롯해 학교 관리 보수 등을 수행 해 왔었다.
한국학교 이사회 측은 다음 달 정기 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 및 이사회 구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