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지역에서 온라인 직거래 사기 및 강도사건이 최근 들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가든그로브 경찰은 지난 14일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구매자를 총기로 위협해 돈을 강탈한 용의자 2명을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물품 직거래 웹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를 통해 10여대의 셀룰러폰을 사기 위해 13000 매그놀리아 애비뉴에 온 구매자에 총을 들이대고 돈을 강탈해 도주했다가 피해자로부터 받은 차량번호를 추적한 경찰에 의해 사우스게이트에서 용의자들을 검거했다.
용의자들은 이 피해자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첫 번째 셀룰러폰 매매 거래에서는 물건을 순순히 내주었으며, 피해자가 2번째로 셀룰러폰을 대량으로 구입하기 위해 이들을 만났을 때 강도로 돌변했다. 강도를 당한 후 피해자는 도망가는 용의자의 차량번호를 적어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번에 체포된 강도용의자 이 외에 또 다른 1명의 용의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크레이그리스트’와 같은 웹사이트를 통해서 물건을 구입 또는 판매 때 공공장소에서 만나고 혼자서 나가지 말고 항상 다른 사람을 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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