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커뮤니티 미술가협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창립기념 그룹전을 18일부터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갖는다.
기존 작가뿐 아니라
아마추어에도 문호개방
18일부터 기념전시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을 중심으로 ‘한미커뮤니티 미술가협회’(회장 김배근)가 최근 창립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협회는 기존 작가들뿐만 아니라 그림을 배우고 있는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현재 협회 멤버들은 김배근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신디 이, 이영자, 그레이스 안, 박영구, 베로니카 라, 이정희, 차재현 김숙자, 김미옥씨 등으로 창립기념 전시회를 오는 18일(토)~25일(토)까지 8일간 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갖는다. 임원들은 총무 신디 이씨, 전시 기획디렉터는 이영자씨가 맡고 있다.
김배근 회장은 “그림에 뜻을 두고 작품 활동을 하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던 한인들이 모여서 미술가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며 “이 모임에 그림을 좋아하는 한인들이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협회는 앞으로 ▲혼자서 그림을 그려온 한인들이 그룹전에 참가하거나 개인전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한인뿐만 아니라 타 민족들이 협회에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국·미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른 미술가협회와 상호교류를 통해서 전시 영역을 넓혀 나가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협회 회원 중 한 사람인 박영구 작가는 “회원들의 작품에 대한 뜻과 의지만큼은 어느 작가 못지않게 대단하다”며 “이번에 미술가협회 창립과 창립을 기념하는 미술전에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커뮤니티 미술가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6~9시 코리안 복지센터 전시실(7212 Orangethorpe Ave. #9A)에서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김배근 회장 (310)953-1014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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