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피부색,인종,종교,기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수있고, 날씨에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즐길수 있다. 골프는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유쾌한 게임이다.” - 헨리 리치 (Henry Leach).
저도 "세계 공통 언어는 골프다"라고 생각 합니다. 요즘 전 세계 경기가 안좋은데 그럴수록 가끔 골프장에 나가서 머리를 식히시는게 더 멀리 가기위해 쉬어가는 현명한 길이라고 믿습니다. 동포 여러분 힘내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여러분께 하체스윙에 대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몸은 상체와 하체로 크게 구분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하체스윙이란 허리밑을 이야기 합니다.
처음 골프를 접하고 프로들에게 스윙을 배울때 하체를 고정하고 상체의 꼬임, 왼쪽어깨를 돌리는 팔과 손목의 쓰임등을 배우게 됩니다. 몇개월 상체스윙을 배운 후 레슨이 끝나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하체스윙을 배우지 못한체 팔과 힘으로 만들어서 치는 공은 정확도와 일관성이 떨어져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기 힘듭니다.
하체를 고정하고 손과 팔, 상체스윙만 하게 되면 임팩트때 헤드 스피드에 의한 최고의 힘이 실리지 못하게 되고 공에 극도로 많은 스핀이 생겨 공의방향은 슬라이스가 대부분 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연습 방법을 취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공의 위치를 평상시 보다 왼쪽으로 놓는다.
2)백스윙때 과도한 스웨이를 조심하고 등회전을 한다.
3)다운스윙 스타트를 오른발을 먼저 찬다.
4)하체 먼저 쓰는데 왼발에 체중을 실으면서 좌회전 해준다.
주의 * 좌회전 하면서 일어서지 않아야 합니다.
5)피니쉬를 끝까지 해주고 피니쉬때 오른무릎이 왼발무릎에 붙을수 있도록 그래서 오른발에 힘이 전혀 남아 있지 않도록 해주어야 좋습니다.
이렇게 연습을 해주면 예쁜 피니쉬가 될뿐 아니라 체중이동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므로 헤드 스피드를 최대한 올려 멀리 가는 공을 칠수가 있게 됩니다. 또한 몸통의 큰 근육인 상체 등회전과 하체의 허벅지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쓰게 되므로 긴 거리와 일관성도 함께 높아지는 결과를 볼수 있게 됩니다.
"되도록 팔과 손목은 큰 근육인 몸통이 좌회전,우회전 할때에 따라 다녀 주는 역할만 해야 옳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연습을 많이 하셔서 꼭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 하며 다음 주는 훅 으로 고생 하시는 분을 위하여 스트레이트 볼을 칠수 있는 비법에 대하여 소개 하겠습니다.
(KLPGA 프로)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