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를 멋지게 날리고 어프로치만 잘 붙이면 되는 중요한 순간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열손가락 중 안아픈 손가락 없듯이 중요하지 않은 샷은 없지만, 어프로치는 스코어로 직결 되는 샷 이기에 더욱 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
프로는 어프로치 연습을 전체 연습량의 30%이상을 쓰는데, 어프로치의 실력이 프로와 아마츄어를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프로치를 잘하기 위한 요령을 알아 보겠습니다.
1) 30m연습을 집중적으로 하라!
*52도 웨지를 가지고 허리에서 허리 정도의 스윙크기를 유지 한체 매번 같은 스윙으로 30m에 떨어뜨리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모든 어프로치는 52도 웨지 하나로 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48도 58도 60도 웨지가 있고 띄우고 굴리고 연습을 하시는데 실수할 확율이 높고 52도 웨지 만으로도 충분히 싱글까지 갈수 있기 때문에 하나를 가지고 외우듯이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2)헤드업은 금물!
*절대 헤드업을 해서는 안됩니다. 결과를 보기 위하여 눈을 돌려 컵을 보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면 탑핑을 칠수 있습니다.
3)거리감은 스윙크기로 조절하라!
*힘으로 거리를 조절하지 말고 스윙크기 30m이면 허리만큼 들어서 허리만큼치고 피니쉬하고, 50m이면 가슴까지 들어서 가슴까지 치고 피니쉬 하고 70m이면 어깨까지 들어서 어깨까지 치고 피니쉬 해주는 같은 습관을 가져야 일관성 있는 거리감 연습이 되겠습니다. 힘으로 조절 하는 것은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여성은 조금 더 크게 남성은 조금더 작게 크기를 조절하십시오.
4)피니쉬하기!
* 헤드업을 하지 안고 처음부터 끝까지 공이 있던 그 자리를 보고있어야 합니다.
*체중은 처음 어드레스 잡을때 부터 피니쉬까지 왼발에 있어야 합니다.
*공을 치고 클럽 헤드를 컵 방향으로 밀어준후 헤드업을 하지 않고 그대로 피니쉬 자세로 있어야 합니다.
5)손목 장난은 금물!
*손목을 이용하는 것은 작은 근육을 이용하는 것이라 실수할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골프가 확율 게임이라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 하기 때문에 손목을 쓰는것은 매우 나쁜 결과를 낼수 있습니다.
*손목을 어드레스 자세 그대로 유지한체 백스윙때 손과 팔을 이용하여 들었다가 다운스윙때 허리를 이용하여 또는 하체를 이용하여 리드를 해주고 팔과 손과 크럽 그리고 헤드가 순서대로 따라 내려와서 임팩트가 되고 나가주면 팔은 저절로 원심력의 원리로 원을 그리며 팔로우스루 되고 적당한 크기에서 멈춰 주는데 거기서 피니쉬를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굿~어프로치’를 기대 하면서 다음 시간은 우드를 잘 치는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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