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엑슬리 라는 분이 골프 책을 쓰셨는데 그중 명사들의 몇가지 말풍선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골프는 즐기기 위한 게임이다. 파란 하늘위에 뭉게 구름이 피어오르고 벗과 함께 페어웨이를 걷는 것이야 말로 지상 천국이 아니고 무었이겠는가!” (Frank Coffey). "힘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짦은 시간이나마 페어웨이 위에서 영원히 잊을수 없는 시간을 보내는것 이것이 골프의 가장 큰 매력이다.”(Colman McCarthy). “세인트 앤드류스, 오거스타, 페블비치에서 첫 타를 치는 순간 그곳의 유서 깊은 전통이 주는 경외감에 압도될 것입니다.”(Arnold Palmer). 얼마전 저는 동포분들의 초대로 페블비치를 견학할수 있었는데요 저도 유서 깊은 골프장의 그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골프가 골퍼를 얼마나 기쁘고 흥분되게 하는지요! 골프를 안하시는 분께 골프의 즐거움과 흥미를 갖게 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같은 골프장에서 예쁜 스윙이라…. 프로들은 항상 멋진 피니쉬를 하고 있지요. 피니쉬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듯이 훌륭한 피니쉬 동작이 나와야 좋은 스윙을 한것이 되는 것입니다. 공을 때리고 난 후가 뭐가 중요한가? 라고 말씀 하실지 모르지만 피니쉬란 말그대로 끝맺음 또는 마무리 동작을 의미 하며 스윙의 결과를 나타내 주므로 자가 진단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피니쉬를 체크하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전체 스윙에서 어느 부분이 잘 못 되었는지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정할수가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레슨이 아니라도 스스로 체크 하고 고칠수 있는 유일한 순간입니다. 한번 다음 4가지 상황을 체크해 보시고 따라해 보시면 자가진단과 치료까지 한번에 해결될 것입니다.
1)피니쉬때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는가? ㅡ>피니쉬 때 남은 체중을 전부 왼발로 옮긴후 피니쉬를 푼다.
2)피니쉬때 오른쪽 무릎이 왼무릎에 붙어 있는가? ㅡ>아니라면 오른 무릎을 붙여 놓은후 3초를 있다가 피니쉬를 푼다.
3)헤드업을 심하게 한것 같은가? ㅡ>그렇다면 피니쉬 때라도 아까 공이 있던 자리를 한번 봐주고 3초 정도 있다가 피니쉬를 푼다.
4)피니쉬를 했는데 내 두손이 머리나 어깨에 가깝게 붙어 있는가? ㅡ>그렇다면 채를 잡은 상태로 두손을 조금 뻐어 목과 어깨에서 20cm이상 떨어뜨려 주고 3초간 있다가 피니쉬를 푼다.
위와같은 연습을 반복 적으로 해주면 시간이 지난후에 저절로 올바른 피니쉬 동작이 한번에 되는 날이 올것입니다. 그러면 멋진 피니쉬를 통해 굿샷을 할수있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