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기획 정성후, 연출 김진만 김현철)이 세계적인 권위의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13일 MBC에 따르면 ‘아마존의 눈물’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6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회 뉴욕 페스티벌에서 텔레비전 앤드 필름(Television & Film)대회 문화이슈(Cultural Issues)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성후 부장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욕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미디어 페스티벌로, 매해 5개 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를 선정, 시상한다.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간의 사전 조사와 250일의 제작 기간, 제작비 15억원이 투입된 대형 다큐멘터리로 작년 1월 방송 당시 평균 시청률 20%를 넘겼고 영화로도 제작돼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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