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커플의 결혼식에서 특별한 만남이 주선돼 화제다
배우 정준호(41)와 아나운서 이하정(31)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결혼식에서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스타와 아나운서들의 즉석 만남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 이벤트에서 신현준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진 아나운서와 팔짱을 끼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는가 하면 이후에도 이진 아나운서에게 눈인사와 함께 사담을 건네는 등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이후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신현준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우 이병헌의 옆에는 ‘섹션TV’의 MC인 구은영 아나운서가 자리했다. 이에 대해 구은영 아나운서는 "정준호씨가 그렇게 자리배치를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구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MBC에 입사해 ‘찾아라 맛있는 TV’, ‘MBC 스포츠 투데이’등을 진행했고 최근 ‘섹션TV 연예통신’의 메인 MC를 맡고 있다.
이진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10년 MBC에 입사했다. 최근에는 MBC 아나운서 교육 과정에서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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