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최대의 쇼핑몰 알라모아나 센터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봄철 특선 패션 이벤트 ‘샵 알레아(Shop a Le’a)를 개최하고 있다.
‘기쁨’을 뜻하는 하와이 말인 Le’a 에 쇼핑의 Shop을 붙여 이름 지어진 이번 행사는 노드스트롬의 개점과 함께 2008년 당시 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4년째 봄철 패션 트렌드를 이끌 특선 상품들을 각종 무료 이벤트들과 함께 선 보이고 있다.
올 봄 유행할 여성 패션으로는 레몬, 오렌지 등과 같은 감귤류의 색상을 딴 꽃무늬 의상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돼 센터 내 입점한 부티크들은 관련 상품들을 홍보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패션 상품들 외에도 알라모아나의 유명 요식업체들은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각종 디저트류와 칵테일, 전체요리들을 준비하고 관광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하와이를 찾을 방문객들과 현지인들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alamoana.com/Events/Shop-a-Lea.aspx 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