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례 학장 "한의학계의 주역으로 우뚝 서길" 당부
캘리포니아 한의과대 한국어반(학장 박희례)이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는 신입생 환영회를 가졌다.
지난 5일(토)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금봉황에서 3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한 캘리포니아 한의대 한국어반 신입생 환영회는 지난 1월 봄학기에 새롭게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해 한의학 공부의 방향과 학교생활의 마음가짐을 다지게 해주는 자리였다.
박희례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쉽지 않은 한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뒤늦게 뛰어든 여러분들의 의지를 높이 산다"면서 "신입생들은 각자의 의지로 한의학의 길로 들어섰겠지만 앞으로 한의학계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오세일 학생회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인사말을 건넨 뒤 "전통이 있는 학교, 최고의 한의사를 배출하는 학교, 자랑스러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소개와 학생회의 활동사항을 비롯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소감과 한의학 공부에 임한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사라 기자>
캘리포니아 한의과대 한국어반이 지난 5일 신입생 환영회를 가진 후 교수진과 재학생, 신입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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