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해설가로 하와이에서도 유명했던 스티브 최(사진)씨가 ‘별난요리 강좌 강사’로 하와이를 다시 찾았다.
각종 스시와 오묘한 맛의 샐러드, 시원한 일식 우동을 하루 4시간 강좌로 완전정복 할 수 있는 비법을 최강사만의 구수한 입 담으로 일사천리 강의한다. 최씨의 별난요리 강좌는 이미 LA와 뉴욕등에서 인기몰이가 한창이고 그의 수제자들은 최강사의 다음 요리 강좌를 기다리고 있다.
255차 별난요리 강좌로 하와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티브 최의 강좌에 대한 하와이 한인들의 열기도 예사롭지 않다.
26일부터 29일까지 각종 스시 만들기를 위한 장보기부터 손님접대 상차림까지 원스톱 스시강좌의 정원은 최고 25명. 지난 2년여간 스티브 최가 배출한 수제자는 6,000여명에 달하고 이들 수제자들이 그의 다음 강의를 기다고 있다는 것.
그저 골프 실력이 출중했던 평범한 아저씨가 4시간의 강의를 통해 양성하는 수제자들은 스시의 달인, 일류 호텔 일식당 주방장에게 사사받은 제자 이상으로 훌륭한 스시 밥상을 차려낸다. 최강사는 자신의 별난요리 강좌로 한인가정의 손님초대 음식문화가 바뀌고 있다며 특히 샐러드 드레싱의 비법에 수강생들이 열광하고 있다고 별난요리 강좌의 매력의 일부를 전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한번 와서 한번 들어보시라니까요…’
26-2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키아모쿠 수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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