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나르고 땀을 닦으며 먹었던 자장면의 맛, 으슬으슬 겨울비 내리던 날 먹었던 얼큰한 짬뽕, 한국에서 태어난 이민자들에겐 자장면과 짬뽕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추억의 음식이다.
한류열기가 뜨거운 이곳 하와이에서 지난해부터 고향의 맛 한국식 자장면과 짬뽕의 참 맛을 선보이고 있는 ‘니하오(대표 차영남)’가 새해들어 또 다른 맛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다름아닌 ‘수타면’을 시작하며 추억의 자장면, 짬뽕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 한 것.
한국에서 수타면의 달인을 초청해 홀에서 직접 면을 뽑아 선 보이고 있는 ‘니하오’ 의 수타 자장면, 짬뽕. 수타면을 맛 본 한인들은 한 입에 우리가 고향에 두고왔던 바로 그 추억의 자장면 맛을 기억해 낸다.
‘바로 이 맛’ , 자장 소스가 부드럽게 베인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의 자장면이 입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며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바로 이 맛이야’ 추가 부담한 1달러가 아깝지 않은 순간이다.
‘니하오’ 차영남 대표는 새해를 맞아 보다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미각을 즐겁게 해 줄 것이라며 새롭게 개발한 점심 콤보메뉴와 웰빙 두부요리등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연중무휴 오전 11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고객들의 발걸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니하오 가족들은 서비스와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추억의 한국식 중국음식의 맛을 찾아 올해도 즐거운 항해의 닻을 올렸다.
<사진설명: 니하오를 찾은 손님들은 수타면을 뽑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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