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800개 백화점 체인을 거느리고 있는 메이시스(Macy’s)가 소수계와 여성 사업가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웍샵(Workship at Macy’s)을 개최한다.

메이시스의 고위 경영진과 뱁슨 칼리지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오는 웍샵은 차세대 소수계와 여성 사업가 육성을 목표로 오는 5월9일부터 4일 일정으로 뉴욕시 메이시스 본사에서 열리게 된다.

메이시스는 웍샵 참가자가 사업체 운영과 확장에 필요한 전략적 플래닝, 브랜딩 세일즈와 마케팅 기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의류, 패션업계 전문가들이 일대일로 비즈니스 코칭을 해줄 계획이어서 전문교육과 실질적인 도움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이시스의 션 아우틀러 부사장은 “소수계 및 여성 사업가들의 사업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웍샵을 준비했다”며 “웍샵에 참가하는 사업가들은 사업 성공에 필요한 각종 이론과 기법을 배울 수 있게 되며 현재 메이시스와 거래를 하고 있는 모범적인 벤더들과 네트웍도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웍샵 신청자격은 소수계 사업체로 지정된 비즈니스를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는 소수계와 여성 사업가로 사업체의 51% 이상 지분을 보유한 소유주 혹은 동업자이어야 한다.

또 250단어로 구성된 자기 소개서, 이력서, 지난 2년간 파이낸셜 스테이트먼트 등을 오는 2월11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웍샵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acysinc.com/ workshop)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