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및 세대간 화합/세대교체 주도
◀◀한인회 김영해 회장/남영돈 이사장
문화회관건립추진위 조관제 공동위원장/문현철 사무총장▶▶
1993년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가 구성되어 김창원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추진위원들이 10여년간 기념사업을 준비하며 당시 이름값을 하지 못했던 한인회를 대신해 커뮤니티 결집력을 모았다.
2003년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 이후 하와이 한인사회는 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서성갑, 김영해, 한태호’ 3인방이 주축이 되어 새로운 한인회가 탄생하고 오늘날 20대 한인회의 맥을 잇기까지에는 당시 조관제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우역곡절 산파역할이 있어 새 한인회의 순산이 가능했다.
한인회 정상화는 하와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은 물론 한인문화회관건립 추진사업의 재시동을 가능케 했고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기에 이르렀다.
한인회 정상화를 이끈 한인회 3인방과 그들을 탄생시킨 조관제 선관위원장은 한인회장과 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5년여 하와이 한인사회 화합과 정치력 신장을 주도하며 한인사회 제2의 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들의 봉사는 오늘날 이들의 오른쪽 왼쪽에 또 다른 커뮤니티 일꾼을 자리케 하며 후배 양성의 솔선수범이 되고도 있다.
지난 9일에 개최된 문화회관건립추진사업 4년을 돌아보는 성공적인 감사만찬은 한인사회 세대교체의 물꼬를 트며 문화회관건립 추진사업의 새로운 궤도 진입의 필요성에 대한 커뮤니티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민역사 깊은 이곳 하와이 한인사회 큰 숙제로 자리했던 세대간 화합을 주도하는 창구로서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사업’의 새로운 역할 가능성도 엿보게 했다.
또한 이번 감사만찬을 주도한 문추위 문현철 사무총장을 비롯한 1.5세 위원들과 한인회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한인회 이사회의 역할강화 자구 노력은 지난 5년여 선배들이 헌신과 봉사를 통해 다져 논 커뮤니티 안정을 기반으로 2013년 이민 110주년을 위한 하와이 한인사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진 동력으로 그 역할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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