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체 학생 구제 드림법안, 레임덕 세션 중 표결 예상
미국내 서류 미비 학생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드림액트 법안을 놓고 연방상·하원의원들이 레임덕 세션인 오는 29일(잠정) 표결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온라인 지지 서명 운동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일 중간선거 참패로 민주당은 하원 우위를 공화당에 내준데다 상원에서도 의석수가 줄어 공화당의 협조 없이는 내년 1월 개원하게 될 112차 연방의회에서 포괄이민개혁법안을 성사시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이에 따라 민주당은 하원의 우위와 상원의석 59석이 유지되는 레임덕 세션 중 드림법안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 의회 표결 날짜가 오는 29일로 잠정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리노이 이민난민연합(ICIRR), 한인교육문화마당집 등 이민단체들은 드림법안 통과를 지지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상하원의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팩스 보내기 운동을 전개, 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온라인팩스 보내기 운동은 웹사이트(
icirr.e-actionmax.com/takeaction.asp?aaid=696)에 접속해 안내를 따르면 된다.
마당집의 송영선 커뮤니티 프로그램 담당은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 대표 등 뜻있는 정치인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준 덕분에 이번에 드림법안을 놓고 표결이 진행된다. 정치인들에게 주민들이 이 법안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데는 온라인팩스보내기 운동만큼 효율적인 방법이 없다”며 “1분 정도면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는 만큼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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