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 지부 (회장: 김제성, 이하 “과기협”)는 MIT 한인대학원학생회 (회장: 김재철)와 함께 오는 20일 제4회 경력개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대학교수들과의 대화) 및 2008년 (기업연구원들과의 대화), 2009년 (정부 출연기관 연구원들과의 대화)에 이어 올해는 “미국에서의 커리어’”라는 부제로 행사가 진행되며 뉴잉글랜드 지역의 석/박사과정생과 박사 후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1) 비자이슈를 포함한 미국에서의 커리어 전반, (2) 대학 교수로서의 삶, (3) 기업 연구원으로서의 삶, 그리고 (4)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으로서의 삶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학교수, 기업연구원, 정출연 연구원들이 직접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에도 참여하여 개인, 직장, 사회생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어서 미국의 직장에 대한 이모저모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런 측면에서 비단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계 학생/연구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로 판단된다.
참여 패널리스트들의 면면도 화려하여 참석자들에게 그야말로 미국에서의 취업 및 직장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생생하게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은 과기협에서 밝힌 주요 행사 정보와 패널리스트의 명단/강연 주제들이다.
* 시간: 2010년 11월 20일 (토) 오후 2시
* 장소: MIT 4동 163호
* 패널리스트 및 강연 주제
도삼주 박사 (Nuance Communications):비자이슈를 포함한 미국에서의 커리어 전반에 대해김병기 박사 (U. Mass, Lowell):대학교수로서의 삶에 대해
정영춘 박사 (Vertex Pharma):기업연구원으로서의 삶에 대해
임승영 박사 (Draper Lab): 정출연연구원으로서의 삶에 대해
뉴잉글랜드는 미국 내에서도 특히 한국 유학생과 연구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산발적으로 학교별 전공별 소규모 경력상담 행사나 리쿠르팅을 위한 기업설명회는 있었으나, 이처럼 한인 학생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경력 상담 행사가 열리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과기협은 한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연례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참석이나 행사관련 문의는 과기협 홈페이지 (www.kseane.org)를 통하거나 이-메일 (contact@kseane.org)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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