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은 망원경으로 보고 작은 그림은 현미경으로 본다.
망원경으로는 작은 그림을 보지 못한다. 현미경으로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큰 그림을 볼 때 알아야 할 일은 작은 그림도 있다는 사실이다. 작은 그림을 볼 때도 큰 그림을 느끼며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작은 그림이 더 귀하고 아름다워진다. 모든 가치는 상대성 원칙이 만들어 낸다.
가장 큰 그림은 허블 망원경으로 보는 천체의 모습이다. 그러나 그것도 무한대한 우주의 지극히 작은 일부분일 뿐이다. 허블 망원경을 수백 수천 개 띄워도 그것으로 무한대한 우주를 다 보지 못할 것이다.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그것이 허블 망원경이 주는 교훈이다.
우주는 무한대한 세계다.
무한대한 세계는 무한소한 세계가 있다는 증거다. 무한소가 없을 때 무한대의 개념은 성립될 수 없다. 그것이 무한대와 무한소의 관계다. 그런데 그 ‘무한대’의 개념이 ‘무한소’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면 그 무한소의 세계는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까?
그것이 세포이며 세포 속에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이 세포 속에 있다.” “세포 속에 숨겨진 무한대한 비밀! 현대과학은 아직 그 뚜껑도 열지 못했다,”
어느 생명공학자의 고백이다. 무한의 세계임에 틀림이 없다. 거기에 크고 작음의 개념은 필요 없을 것이다.
그 무한대와 무한소의 중심에 인간이라는 작은 생명체가 숨 쉬고 있다. 그것은 무한한 생명체가 아니다. 지극히 유한한 생명체다. 그러나 그 무한대와 무한소의 세계가 인간이라는 작고 유한한 생명체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다. 거기서 생명의 귀하고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그 생명이 온 우주보다 귀하다”고 성경은 말한다.
“무한대한 세계가 팽창하고 있다.” (허블의 우주팽창론) “무한소한 (세포의) 세계도 (가치면에서) 팽창하고 있다.”
그 중심에 위치한 인간의 생명도 팽창해야 하지 않을까?
“I found it, 우리는 분명히 건강할 할 수 있습니다.” 전번 칼럼의 주제다. 인간도 팽창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은퇴(65세)후에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는 말이었다. 그것은 추수의 삶이다.
“We have another chance of posibility!”
그 사실 앞에 기뻐하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특히 시니어들에게 무한한 기쁨이 될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시니어란 추수의 계절을 말한다.
그것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은 무한대한 우주보다 귀한 것이다.
인간의 생명은 건강이 지킨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그리고 재정의 자유를 잃으면 모든 자유를 잃은 것이다. 그래서 ‘건강한 사회, 부유한 사회’가 오늘 건강혁명의 모토인 것이다.
21세기는 건강혁명이 필요한 때다.
시니어들의 참여가 절대로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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