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형상 유지 뒷자석 3열시트
▲도요타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미니밴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의 미니밴 모델을 내놓는다.
도요타 지난 11일, 프리우스의 공식 페이스 북(Facebook) 페이지를 통해 프리우스 미니밴(사진)을 공개했다.
프리우스의 미국 시판 10주년과 발맞춰 공개된 이번 프리우스 미니밴은 프리우스의 가장 큰 특징인 루프 형상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전체 길이와 높이는, 프리우스보다 약간 크게 디자인됐다.
양 차종간 가장 큰 차이점은 뒷부분으로, 이 공간에는 프리우스에는 없는 3열시트가 적용됐다. 즉, 프리우스 파생차종은 3열시트의 미니밴으로 추측되고 있다.
프리우스 파생차종은 미국시장에서는 오는 2013년부터 시판될 예정이며 이후 일본 등 다른 시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최신 패밀리룩’ 4도어 세단
▲폭스바겐 렌더링
폭스바겐이 최근 뉴 미드사이즈 세단(NMS) ‘렌더링’(사진)을 공개했다.
렌더링은 테네시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파사트’의 후속 세단이다. 신차는 폭스바겐의 최신 패밀리룩을 따르고 있으며 4도어 세단 형태를 갖췄다. 폭스바겐은 이 차를 미국에서 연간 10만 대 판매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와 함께 렌더링의 데뷔시기를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로 확정하고, 2011년 7~9월 사이에 양산형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전시된 파사트의 새 모델은 미국에서는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용 보조엔진… 358마일 주행
▲GM 시보레 볼트
올 연말부터 판매될 예정인 GM의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사진)의 주행거리가 358마일로 늘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 가능한 플러그인 전기자동차 볼트는 16kwh 리튬이온배터리와 출력 111kw의 전기 구동장치에 1400cc급 발전용 보조엔진을 탑재, 1회 충전으로 엔진구동 없이 약 25~50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보조엔진이 전기 구동장치에 전력을 공급하게 되면 최대 주행거리가 308마일로 늘어나 전체 주행거리는 358마일에 달하게 된다.
GM은 지금까지, 볼트가 1회 충전으로 약 40마일의 주행과 그 후에는 발전용 보조엔진 가동으로, 총 주행 가능거리가 300마일이라고 밝혀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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