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좋아 하는 미국인 여성을 만남으로 늘 대화의 창구가 뿌듯한 조국 사랑으로 이어져 가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그분의 말인즉 한국의 음식을 매우 좋아 한단다. 그래서 친구들과 가끔 한국 음식점을 들린다고 신이 나서 이야기 보따리를 내려 놓으며 불고기 사랑과 잡채와 순두부 이야기를 한다.
그 중에 김치를 사랑해서 만드는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 한다. 내 마음이 흐뭇해지기 까지 우리네 음식을 좋아 한다니 기쁜 일이다.
그 여성은 가끔씩 집에서 키운 토마토와 호박을 가져다 준다. 또 한 빨갛게 달아 오른 색의 토마토를 맛 보게 되는 즐거움을 안겨 준다. 사랑을 먹는 느낌과 즐거움을 주는 그여인의 자상함을 느끼게 된다
빨갛게 익어 버린 토마토를 따는 여인의 사랑을 아는 듯이 따스함 과 훈훈한 마음을 얻으니 오늘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 사는 즐거움을 갖게 된다. 즐거움이 몸에 양약이 되어서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모습 으로 되는 나를 보며 이런 것이 섬김이 주는 축복이구나 생각 되어 지는 하루 였다 .
어제는 손님이 알이 굵은 마늘을 한 바구니 건네주어 그것으로 마늘 장아찌를 담근다고 분주하게 손 놀림을 했는데 오늘도 여지 없이 먹는 기쁨을 주니 감사하다.
푸짐한 사랑의 점심을 챙기며 주는 기쁨을 알아 가는 소중한 사귐의 축복이 있었다. 사랑하며 산다는 것이 다른이로 하여금 기뻐하며 행복한 웃음을 만들어 가는 축복된 일이므로 끊임 없이 이어지기를 소원하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훈훈한 만남과 정이 가득한 이마을을 사랑하며, 오래 머물러 살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혀 느낄수 없고 갖을수 없는 행복한 순간들이, 이 시골 풍경에서 이루어진다
내 작은 아이의 모습을 떨쳐 버리고, 나 만의 행복을 추구하며,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달려온 날들이 부끄러워지는 하루였다.
진정 나눔의 기쁨을 갖기 위하여!
내 손을 친구 에게 내밀어, 사랑의 마음을 담아, 굵은 몇 알의 마늘을 건네어 주는 축복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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