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갤럭시가 조만간 AC밀란(이탈리아)에서 뛰는 브라질 출신의 수퍼스타 포워드 호나우지뉴(30)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실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SPN 사커넷에 따르면 MLS(메이저리그 사커) 레알 솔트레이크의 구단주 데이브 체켓츠는 16일 라디오 방송국 KALL과의 인터뷰에서 호나우지뉴의 갤럭시행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체켓츠는 15일 뉴욕 레드불스가 프랑스 출신 수퍼스타 포워드 티에리 앙리를 영입한 것과 관련, 갤럭시가 그에 상응하는 특급스타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MLS가 이틀 내에 놀라운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나우지뉴를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누구라도 알아볼 선수”라고 말했고 ‘브라질 사람이냐’는 질문에 “그런 것 같다”고 답해 그 선수가 호나우지뉴임을 시사했다. 지난 2004년과 2005년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는 호나우지뉴는 현재 소속팀 AC밀란이 그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 MLS로 올 것이라는 예측과 브라질 클럽인 플라멩코와 계약할 것이라는 두 가지 이적설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김동우 기자>
LA 갤럭시가 AC밀란 소속인 수퍼스타 호나우지뉴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